BBQ 통닭다리구이 매콤구이맛, 소금구이맛 자취생 리뷰

BBQ 통닭다리구이 매콤구이맛, 소금구이맛 자취생 리뷰

몇일 전 어머니께서 자취생인 내게 주신 BBQ 통닭다리구이 매콤구이맛, 소금구이맛.

 

직접 해먹고 리뷰를 남기는 자취생의 리뷰..

 

좌:소금구이 우:매콤구이

 

일단 크기가 꽤 묵직하다.

120그람이라고 써있다.

 

메뉴얼대로 1시간 실온에서 해동을 실천했다.

(렌지 해동보다 실온해동이 경험적으론 더 맛있었다.)

 

 

제품 뒷면의 정보가 궁금할 거 같아서 아래에 첨부한다.

 

제품 상세 정보다.

 

조리중

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약불로 하라고 했으나, 필자는 강불에서 팬 높이를 조절했다.

 

조리완료

매콤구이2 소금구이1

 

 

맛은??

 

고기 맛 : 훌륭했다. 역시 치킨의 대한민국인가 하면서 먹었다. 부드럽고 맛있는 닭다리살이었다.

(지방처리는 깔끔하게 손질되어있어서 중간에 지방이들이 뭉친 부위가 없었던거 같다.)

 

소금구이 맛 : 심플하게 소금구이맛은 아니었던거 같다. 약간 달착지근한 감이 있긴 했으나,

감칠맛 정도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고, 오히려 맛을 더해주었다. (소금구이라면 응당 소금구이맛이 나야하는 에티튜드는 훌륭하게 지키고 있었다.) 별점 5점 만점에 4점.

 

매콤구이 맛 : 역시 투머치 하지 않은 달착지근한 감과, 고추장 구이 양념의 맛이 훌륭하게 베어있었다. (아마 조리를 잘 한 탓도 있지만) 고추장 숯불 닭갈비를 생각하면 편할거 같고, 고추장과 간장 베이스의 양념인듯하다. 매우 맛있었다.

별점 5점 만점에 4.5점.

 

총평

따로 부가적인 조리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스럽게 먹을 수 있다는 접근성은

자취생에게 꽤 훌륭한 식품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.

 

밥과 먹기에도 정말 괜찮았고. 냉동이라서 보관도 용이하고, 조리도 간편한 편이다.

재구매의사 있으며, 주변에 누가 아 뭐 간단하게 고기 먹을거 없나 하면 추천해줄 의사도 있다.